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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교토 자유여행 3박4일 1일차 - 오사카성, 헵파이브 관람차, 돈키호테 내돈내산

란가 2023. 10. 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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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많이 간다는 일본,
찾아보니 우리나라랑 물가도 비슷하고 항공권도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서 
나도 일본 오사카여행을 가기로 했다.  
(+교토 당일치기)
 
 
청주공항에서 오전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
도톤보리에 있는 이치란 라멘에서 돈코츠 라멘을 먹고 바로 오사카성으로 갔다.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

일본 오사카 맛집 추천 1탄 - 도톤보리 (라멘,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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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성 (천수각)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00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오사카성.
오사카성 주변은 공원으로도 조성되어 있다.  
워낙 규모가 커서 입구에서부터 중앙의 천수각까지 
약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힘든 사람들을 위한 전기차도 운영하고 있다.) 
 

오사카성 1차 해자

 

인도 같은 다리

1차 해자를 건너는 다리이다. 
워낙 넓어서 인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물 위를 지나가고 있었다. 
 

오사카성 2차 해자

물이 가득했던 1차 해자와는 달리 
이곳은 물대신 풀로 가득 차 있었다. 
숲 속에서 볼 법한 풍경을 도시 한가운데에서 보니 
뭔가 더 신비로워 보였다. 
 

천수각

오사카성의 명물, 천수각
총 8층으로 1~7층은 역사자료관이고 8층은 전망대로 되어있다.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역사자료관 안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든 성인 만큼 
오사카의 역사뿐만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한 자료도 많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외부만 보고 바로 나왔다. 
 
주유패스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일본 오사카/교토 자유여행하기 전에 꼭 알아야할 꿀팁 정리(비짓재팬웹,와이파이도시락,라피트,주유패스 등) (tistory.com)
 

 
 

2. 헵파이브 관람차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45
헵파이브 쇼핑 단지 7층에 있는 관람차이다. 
약 15분 정도 소요되고,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람차 내부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서 
쾌적하게 시내 전경을 즐길 수 있다. 
 

관람차 타는 곳

주말 오후 5시 정도에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탈 수 있었다. 
 

관람차 안에서 본 철도

 

오사카 풍경

비가 와서 그런지 "회색도시"라는 단어가 바로 생각났다. 
건물 위에 있는 관람차라는게 신선해서 타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느리게 이동해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관람차를 타기 전까지 너무 덥고 습해서 힘들었는데
관람차 내부의 에어컨 덕분에 조금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3. 돈키호테 우메다본점

 

헵파이브 관람차를 타고 있다가 우연히 본 돈키호테!
바로 가보기로 했다.  

우연히 본 돈키호테

돈키호테에서는 5500엔 이상 구매하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안을 구경하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5000엔을 채울 수 있으니 
꼭, 여권을 가져가서 면세혜택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산 것은 총 5가지이다. 

오타이산

우선, 오타이산이다.
소화제인데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한다. 
 

샤론파스

두 번째는 샤론파스
자극이 적은 파스라고 해서 한 번 사보았다. 
 

케아나나데시코 쌀 마스크팩

네 번째는 케아나나데시코 쌀 마스크팩
촉촉한 마스크팩이라고 한다.
개별포장이 되어있는게 아니라 팩 10개 묶음이어서 약간 놀랐다. 

+ 나중에 써 봤는데 완전 100% 수분 충전된다.
피부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탱글하고 촉촉하다.
원래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이 팩을 하고 나니까 진짜 건조했었구나...싶었다.
 

아시리라 발바닥 패치

많이 걸을 것을 고려해서 산 아시리라 발바닥 패치
돈키호테에서 산 것 중에서 유일하게 사용해 보았다.
많이 걸어서 발이 아플 때 써봤는데 
따뜻하게 열이 올라오면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느낌이 들었다. 
한 30분 정도 붙이고 있었는데 떼니까 
확실히 발이 편해진 기분이 들었다. 
 

페어아크네 연고

마지막으로 페어아크네 연고
효과가 좋다는 말에 혹해서 한 번 사보았다. 
 
 
매장 내부에 물건이 정말 많아서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니
어느샌가 저녁 6시가 되었다.
후다닥 살 거 사고, 
근처에 있는 카메스시에 가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돌아갔다. 
 
카메스시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일본 오사카 맛집 추천 2탄 - 우메다/우메다역 (스시/초밥) (tistory.com)
 
오사카/교토 여행 1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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