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불렛저널 셋업
4월 불렛저널 셋업 글은 여기!
4월 불렛저널을 셋업할 때, 일일 시간계획표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거를 5월 셋업 때 바꿔야지 싶었는데
쓰다보니 나쁘지 않아...
이것만큼 작은 공간에 구체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서
이 계획표 모양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 대신 다른 부분에 소소한 변화가 생겼다!
1. 월별기록
일정은 다음 페이지에 더 자세히 쓰다 보니 이 페이지에는 간단하게 단어만 사용해서 작성하곤 했다.
그래서 빈 칸이 많이 있었는데,
일별기록에 썼던 감사일기를 체크리스트 옆에 작성해서 빈칸을 메꾸기로 했다.
+ 체크리스트가 업데이트되었다! (B)
인지를 잘 못하고 있었는데 배달이나 외식으로 인한 지출이 꽤 많았다...!
(별로 안 쓴다고 생각했는데 더하니까 엄청났다...)
지금부터라도 배달과 외식을 일주일에 최대 2번으로 제한하고,
실제로 지키고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확인하기로 했다.
2. 일정 & 목표
이 페이지는 셋업은 바뀌지 않고 시간계획표만 바뀌었다.
계획표에 맞춰서 생활해서 그런지, 아니면 집중력이 올라간건지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어도 길게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이번 계획표에는 중간에 있었던 쉬는 시간을 많이 줄였다.
(50분 집중하고 10분 쉬는 것보다 3시간 집하고 20분 쉬는 게 더 나한테 맞는 느낌???)
3. 일별기록
일별기록도 셋업은 같지만 내용이 아주 약간 바뀌었다.
'오늘 해낸 것' 칸 빼고는 4월 일별기록과 동일하다!
이 칸은 감사일기와는 다르게 내가 그 날 성취한 일, 해낸 일을 작성하기로 했다.
아무리 소소한 일이라도 작성을 해서 의미있는 하루를 만들려고 한다.
5월까지 5번의 업데이트를 해보았다.
드디어 월별기록, 일정&목표, 일별기록 모두 만족스럽게 셋업이 완료된 것 같다.
앞으로는 틀이 바뀌는 큰 변화보다는 소소한 내용 변화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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