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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교토 자유여행 3박4일 4일차 - 아베노하루카스전망대,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파르코, 난바역 카페거리

란가 2023. 10. 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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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 왔다. 
지난 3일 동안 오전 8시 전에 나갔다가 해가 진 후에 숙소에 돌아오는,
평균 20000보의 빡센 일정이었기 때문에 
마지막날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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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노 하루카스 전망대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현재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베노 하루카스.
꼭대기 층인 60층에 올라가면 지상 300m에서
360도로 오사카 시내를 구경할 수 있다. 
어른의 경우, 입장료가 1800엔인데 
kkday나 클룩에서 예매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일예매도 가능하니 꼭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베노 하루카스는 덴노지역과 이어져 있는데 
먼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16층까지 올라간 다음,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60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파노라마로 찍어본 오사카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는 모습을 찍어보았다. 
동서남북으로 주요 건물을 표시해 놓은 한국어 브로셔를 보니
왼쪽은 덴노지 공원, 오른쪽의 작은 사원은 시텐노지라고 한다.
(시텐노지는 백제식 양식으로 건축된 절로 유명하다.)
 

사방이 다 유리 창문

60층 전체가 다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천천히 한 바퀴 둘러보면서 오사카 시내를 동서남북으로 다 구경할 수 있다. 
아주 작게 보이지만 오사카성과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유니버셜 시티도 볼 수 있었다. 
 
 

2.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파르코

이제 모든 관광을 마치고 쇼핑을 하기 위해 신사이바시로 갔다.
뭐 대단하게 산 것은 아니고, 
유니클로가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한 번 가보고, 
무인양품이 있길래 또 한 번 가보고, 
다이마루 백화점 옆에 이어진 파르코 6층에 지브리샵이 있어서 
거기도 한 번 구경해봤다. 

파르코 지브리샵에서 인증샷

 
그러다 보니 점심 때가 되었는데 
시원한 백화점 밖으론 나가기 싫어서 
백화점 내 푸드코트에서 이름을 모르는 라멘을 먹었다. 

아직도 이름을 모르는 라멘

 

점심을 먹은 후에는

난바역 근처의 카페 거리에 있는 카페 모그에서 

팬케이크와 파르페를 먹으면서

난카이 난바역에서 타는 라피트 열차를 기다렸다. 

 

팬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모그의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카페 모그 난바점 / 일본 오사카 난바 난바역 카페거리 팬케이크 카페 추천 (tistory.com)

 

이렇게 4일간의 오사카/교토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오사카/교토 여행 4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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