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그랜드밸리 / 강원도 원주 지정면 소금산 간현관광지 가볼만한곳 추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작

 

영업시간 :  11월 ~ 4월 (동절기) : 09:00 ~ 17:00 (매표시간 08:30 ~ 15:30)
                  5월 ~ 10월 (하절기) : 09:00 ~ 18:00 (매표시간 08:30 ~ 16:30)
                  매주 월요일 휴장
전화번호 : 033-749-4860
주차공간 : 소금산그랜드밸리공영주차장
화장실 : 있음 (입구, 매표소, 데크 산책로 등)
이용요금 : 대인 9000원(만 13세 이상), 소인 5000원(만 7세 이상 만 12세 이하)
홈페이지 : https://cms.wfmc.kr/web/lay1/S1T155C194/contents.do

 

 

반응형

 

 

 

소금산 그랜드밸리

는 소금산과 간현산의 절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관광지이다. 

데크계단을 시작으로 출렁다리, 하늘정원,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타이타워, 울렁다리를 체험하면서 

멋진 풍경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처음에는 출렁다리만 운영하고 있었는데

소금잔도나 울렁다리, 스카이 타워를 새로 만들어서 통합해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는 출렁다리만 따로 이용하는 티켓은 사라졌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람코스

위에 쓴 것처럼 관람코스는 이러하다. 

총 2시간 코스라고는 하지만 중간에 휴식하고 사진찍는 시간을 포함하니까

실제로는 총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먼저 알고 가면 좋은 점,

길을 가다보면 무인 매표소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유인매표소가 나온다.

할인이 적용되는 사람들이 주로 유인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는 것 같았다. 

무인매표소에서는 일반요금인 대인 9000원, 소인 5000원 티켓만 살 수 있다. 

 

1. 데크계단

이렇게 티켓을 구입하고 걸어가다보면 총 578개의 데크 계단이 나온다. 

여기가 소금산 그랜드밸리 코스 중에서 가장 힘들다.

물론 이 그랜드밸리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높이 올라가야 하는 게 당연한데

그 높이까지 여기서 다 올라가는 것처럼 계단이 끊임없이 있다. 

이 구간에서 계속 목이 말라서 물 500ml는 마신 것 같다. 

꼭 물을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2. 출렁다리

출렁다리

정말 힘들었던 데크 계단을 다 올라가면 이렇게 쭉 뻗은 출렁다리에 도착한다.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리 중간에서는 꽤 흔들려서 신기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길의 가운데부분이 더 뚫려 있어서 높은 게 무서우신 분들은 

길의 사이드로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사이드 부분도 자잘하게 뚫려있기는 하다.)

 

3. 데크산책로

데크 산책로

출렁다리를 지나서 데크로 된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총 길이 700m의 데크 산책로가 나온다. 

조금 계단이 있긴 하지만 데크계단보다는 훨씬 덜하니 여유롭게 숲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다. 

데크 산책로에서 보이는 출렁다리

여유롭게 산책로를 걸으면서 가다보면 벌써 출렁다리에서 이만큼 떨어진다. 

 

4. 소금잔도

소금잔도

데크 산책로를 다 걷고 나면 길이 353m의 짧지만 스릴있는 소금잔도에 도착한다. 

위 사진처럼 절벽에 만들어진 길인데 튼튼해서 전혀 흔들리지 않고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갈 수 있다.

어떻게 이 절벽에 길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정말 대단하다. 

 

5. 스카이타워

잔도에서 보이는 스카이타워와 울렁다리

어느새 도착한 스카이 타워 

스카이 타워에서는 소금산을 휘감아도는 삼산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지금까지 걸어온 출렁다리, 소금잔도로 볼 수 있다. 

*여기서 소금잔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나온다. 

 

6. 울렁다리

울렁다리

마지막으로 울렁다리만 남았다. 

스카이타워를 쭉 내려가면 울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출렁다리 2탄'이라는 말처럼 울렁다리도 바닥이 뚫려있어서 아래를 볼 수 있다.

그래도 출렁다리보다 훨씬 안 흔들려서 맘 편하게 건널 수 있었다.

 

울렁다리 끝에서 본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를 다 건너오면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 

울렁다리 옆으로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다음에 완공되고 다시 오면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우회산책로가 생각보다 꽤 길었기 때문이다. 

우선 처음 올라간 만큼 내리막 숲길을 걸어내려왔고, 

다 내려오니 주차장까지 또 20분을 걸어가야 했다. 

오르막길은 없어서 숨이 차거나 지치지는 않았는데 

이미 2시간은 족히 걸은 상태였기 때문에 약간 피곤하긴 했다.

그래서 막국수를 더 맛있게 먹었나...?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막국수 맛집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시골집, 오가네막국수 /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출렁다리 간현관광지 맛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