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이치라운지 둔산 /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디저트 칵테일 카페 추천

 

엄천 큰 문 옆에 있는 작은 간판

 

영업시간 : 일~목 12:00 ~ 24:00 , 금~토 12:00 ~ 02:00
전화번호 : 042-487-9950
주차공간 : 나이스파크 둔산코어타워 주차
화장실 : 카페 외부에 있음 (남/녀 화장실구분) *비밀번호 있음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hhloung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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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이치라운지 둔산

은 커피, 에이드, 칵테일, 각종 주류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같은 건물에 주차장이 있는데 1시간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이치에이치라운지 둔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벽면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LED 화면이다. 

사실 이걸 보고 싶어서 갔다.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더 크고 

실내가 어두운 편이었는데 이 화면만 빛나니까 

뭔가... 분위기에 압도되었다.

 

파도, 피치선셋, 톰

에이치에이치라운지 둔산에서는 시그니처 커피나 

자체적으로 만든 에이드류가 있었는데 

나는 그중 에이드, 논커피류인

파도, 피치선셋, 톰을 마셔보았다. 

 

파도는 블루레모네이드인데 컵에 설탕이 묻어있어서 

아주 상큼하고 달콤했다. 

무더운 여름날에 한참 걸어서 덥고, 목마르고, 피곤할 때,

이 파도를 마시면 피로가 싹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치선셋은 아이스티랑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달지 않고 녹차맛? 같은 게 더 나서 시원한 차를 마시는 기분이 들었다.

담백한 음료를 원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다. 

 

톰은 땅콩의 고소함이 엄청났다. 

마시는 순간, 땅콩을 한 움큼 쥐어서

입 속에 집어넣은 것 같았다.

의외로 별로 달지 않아서

달지 않고 고소한 음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딱 맞는 음료라고 생각한다.